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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김연아' 된 한혜진

드라마 '제중원'서 스케이트신 선보여


SetSectionName(); '조선시대 김연아' 된 한혜진 드라마 '제중원'서 스케이트신 선보여 한국아이닷컴 윤태구 기자 ytk5731@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한혜진이 '조선시대 김연아'로 변신했다. SBS는 '제중원'(극본 이기원, 연출 홍창욱)에서 신여성 유석란으로 출연하고 있는 한혜진이 조선시대 스케이트에 도전, '조선시대 김연아'로 변신한 스틸을 8일 공개했다. 개화기를 배경으로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에 얽힌 에피소드를 다룬 이 작품에서 한혜진은 당시 신문물을 가장 먼저 접한 역관(현재의 통역관)의 딸로 출연한다. 그는 신개념의 한복패션을 비롯해 자행거(자전거) 같은 신문물을 접하는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이날은 스케이트를 신고 나타나 눈길을 끈다. 당시 스케이트라는 신문물이 조선에 들어와 서양인들과 조선인들 모두에게 색다른 유희의 기쁨을 주었다는 건 실제 기록에도 나와 있는 일로 '제중원'을 통해 처음 영상으로 구현됐다. 공개된 스틸에서 한혜진은 곱게 차려 입은 한복 밑에 고무신 대신 가죽 스케이트를 신고 있다. 지금의 스케이트와 비슷하게 생겼으면서도 통가죽으로 돼 있는 구두와 앞이 마치 동물의 뿔처럼 뾰족하게 솟아있는 날이 자못 생경한 모양을 하고 있는 당시의 스케이트는 '제중원'을 위해 특별 제작된 소품. 한혜진은 "너무 오랜 만에 스케이트를 탄다. 한복을 입고 타다 보니 행동에 제약이 생기지만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어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촬영은 창덕궁 안의 연못인 '애련지(愛蓮池)'에서 진행됐다. '애련지'는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명소로 이곳에서의 촬영 허가는 최근 5년내 처음으로 이루어진 일. 때마침 연못이 꽁꽁 얼어서 더욱 실감나는 촬영이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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