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자녀와의 여행은 세계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으로, 부부와 단둘이라면 세느강의 낭만이 흐르는 파리로.’
대한항공이 자사 외국인 운항 승무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지’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뉴욕은 ‘20대 자녀와 함께하는 최고의 여행지’로, 파리는 ‘부부기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여행지’로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최고의 여행지’로는 하와이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대 자녀와 함께 하고 싶은 여행지의 경우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와 쇼 비즈니스를 즐길 수 있는 라스베이거스가 뉴욕에 이어 2위로 선정됐다.
부부를 위한 여행지로는 프라하가, 어린 자녀와 함께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는 로스앤젤레스가 각각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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