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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불황에 강해지는 아파트의 6가지 조건

요즘 주택시장에는 양극화현상이 뚜렷하다. 지역과 아파트종류등에 따라 집값의 하락폭이나 속도가 천차만별이다. 아파트에도 경쟁력에 따라 적자생존의 원칙이 적용되는 듯하다.부동산전문잡지인 부동산뱅크는 서울 각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조사, 불황에 강해지는 아파트의 6가지 조건을 공개했다. 근(近):지하철에서 걸어서 5분 이내에 있어야한다. 5분은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체감거리의 한계. 5분을 벗어나면 교통이 불편하다고 느끼게 되고 아파트시세도 영향을 받는다. 대(大):단지규모는 클수록 좋다. 3개동, 300가구이상이 돼야 주변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다. 단지규모가 생활여건의 편의성을 반영하는 척도인 셈이다. 쾌(快):주거지선택에서 환경조건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소음과 공해시설, 한강이나 산에 대한 조망권등 쾌적한 주거환경은 집값에 프리미엄을 얹어준다. 신(新):지은지 5년이하의 신규 입주아파트가 가격경쟁력이 있다. 통상 아파트가 5년이상으로 접어들면 하락기에 들어서는 예가 많다. 교(校):초·중·고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다. 학군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요즘 학교주변 폭력이나 교통사고의 위험등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해야한다는 것이 부모마음이다. 가(價):매매대 전세비율이 최소 50%이상을 유지하고 있어야한다. 전세가격의 비율이 높다는것은 그만큼 임대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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