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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 유-무인 호환 경비시스템 개발

디에이테크, 유-무인 호환 경비시스템 개발장비를 새로 교체할 필요없이 모든 관제시스템과 호환, 사용할 수 있는 무인경비시스템이 국내에서 처음 등장했다. 디에이테크(대표 김기선·金起善)은 최근 평상시에는 일반 경보장치의 기능을 하면서 필요할 경우 보안경비업체와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는 무인경비시스템 「사파2000」을 개발했다. 이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추가비용없이 모든 보안관련업체의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이장비는 「에스원」이나 「캡스」등의 보안경비업체들의 관제시스템과 호환되기 때문에 경비업체를 바꿀 때 따로 시스템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보안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홈알람시스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외부침입자가 발생하면 무선호출기나 핸드폰, 또는 사무실전화로 연락하며 내부에 디지털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32컷까지 정지화면으로 녹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사용자는 집 또는 사무실에서 TV나 PC를 통해 이를 재생해 볼 수 있다. 또 폐쇄회로(CCTV)로 활용할 수 있는 등 다용도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리모트컨트롤과 전화를 통한 현장감청, 경보싸이렌 기능등도 내장하고 있다. 현재 현장테스트중이며 이것이 완료되는 데로 제품생산에 돌입, 캡스의 자회사인 케이엠티(KMT)에 납품할 계획이다. 한관계자는 『이장비는 국내 보안업체의 관제시스템에 호환 적용할 수 있는 최초의 제품』이라며 『영상감지장치까지 포함해도 출시가격이 50만원대에 불과하기 때문에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6/14 19:4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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