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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 'V3' 누적매출액 2,200억
입력2007-05-31 16:39:40
수정
2007.05.31 16:39:40
소프트웨어 탄생 19돌 맞아
국내 대표 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의 장수 소프트웨어 ‘V3’가 6월 1일로 탄생 19주년을 맞는다.
19년 전인 1988년 6월 1일, 당시의대 박사과정에 있던 안철수 의장이 자신의 집에서 V3의 최초 이름인 ‘백신(Vaccine)’을 개발했다.
V3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상당수의 지역을 장악하는 상황에서도 국내시장에서 꾸준히 60%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해왔다. 특히 V3는 지금까지 2,200억원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현재 동남아ㆍ중남미ㆍ유럽 등 30여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오석주 안 연구소 대표는 “V3는 국내 소프트웨어 역사에 상징적인 존재이면서 당당한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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