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시, 중국에 대한 NTR 1년 연장 요청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취임 이후 미-중 관계가 크게 악화되고 있음에도 지난 1일 낮은 관세율 적용을 골자로 하는 대중(對中) 정상무역관계(NTR) 1년 연장을 의회에 정식 요청했다.부시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 보낸 중국의 정상무역관계 지위 1년 연장 요청서에서 "이 같은 방안이 미국 경제에 이익이 되고 중국의 경제적 개방과 정치적 안정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미-중 무역은 지난해 30억 달러 이상의 상품을 중국 및 홍콩에 수출한 미국 농민들과 중국에 대한 수출을 24% 이상 늘린 미국 기업들에 모두 이익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시 대통령은 2일 베트남에 대한 무역특혜를 1년 연장했으며, 다음주 미-베트남 무역협정안의 비준을 의회에 요구할 것이라고 의회 관계자들이 전했다. /워싱턴=연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