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김택(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대표는 삼성그룹 공채로 직장 생활을 시작, CJ제일제당·CJ CGV·CJ푸드빌 등에서 외식·서비스 사업 본부장과 해외 법인장을 두루 거쳤다. 특히 일본에서만 20여 년간 일하는 등 해외 전략통으로 꼽힌다. 드롭탑에는 지난해말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김 대표는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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