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화학연 국내 신약개발 효율적 지원방안 모색

한국화합물은행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한국화학연구원은 11일 본원 강당에서 한국화합물은행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의 지원성과 공유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ㆍ학ㆍ연의 국내 신약개발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화합물은행의 의의와 현황, 화합물 라이브러리 확충 사업의 필요성 등의 발표를 통해 향후 역할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한국화합물은행은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화합물라이브러리를 20만개 이상을 확보해 산ㆍ학ㆍ연에 제공해왔다. 이 화합물라이브러리는 연평균 30건 이상의 약효시험에 활용돼 매년 4건 이상의 신약개발 과제를 도출해왔다. 한국화학연구원 오헌승 원장은 “글로벌 신약개발 탐색단계에서 독창적이고 고유한 양질의 화합물라이브러리 확보는 핵심요소”라며 “한국화합물은행이 적극 활용돼 향후 국내에서 글로벌 신약 이 개발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