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리만의 최고상품] (네트워크마케팅) 독자브랜드 개발 주력,기본 유통망과 차별화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체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한 이후 PB상품은 이들 업체들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수익원이 되고 있다. 일례로 한국암웨이의 뉴트리라면은 한국야쿠르트에서 생산되는 PB상품으로 지난 2000년 출시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뉴트리라면은 암웨이 회원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일부러 제품을 찾아서 애용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PB제품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 2003 회계연도에 약 160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40%나 증가했다고 암웨이 측은 전했다. 물론 협력 업체인 한국야쿠르트도 반사 이익을 얻어, 한국암웨이를 통한 매출이 10%나 늘어 두 회사간 성공적인 `윈-윈` 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국암웨이 등 외국계 네트워크마케팅 업체들은 국내 제조업체와 손을 잡고 질 높은 PB상품을 출시, 현지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하이리빙 등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체들도 다양한 PB브랜드를 개발, 외국계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독자적인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시장에 진출한 이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기존 유통망에서 판매하는 PB제품과 차별화한 상품을 출시, 호응을 얻고 있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