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비행은 태풍, 지진 등 국가 재난발생 시 구호물품 공중운반과 인력으로 운반하기 힘든 산림 내 등산로 정비사업, 산불예방 시설 자재운반 등의 수요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화물운반 훈련비행은 대형헬기 화물공수, 중량물 이·착륙법, 중량물 취급법, 긴급상황 발생시 조치법 등에 대한 실전과 같은 훈련이다.
나영주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은 “항공기를 이용한 산림사업 지원업무를 통해 국가와 국민 그리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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