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닛산-佛 르노, 러시아 최대 '아브토바즈' 공동 인수

일본의 닛산자동차와 프랑스의 르노자동차 연합이 러시아 최대 자동차회사인 아브토바즈를 공동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건이 성사되면 양사는 자동차 판매기준으로 세계 3위까지 뛰어오르게 된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산-르노 연합이 아브토바즈 주식 50% 이상을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하고 아브토바즈와 최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닛산-르노는 현재 아브토바즈 주식을 25%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로 25% 이상을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될 예정이다. 닛산과 르노는 당초 아브토바즈에 10%정도의 지분을 추가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러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