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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신한은행, 금융 관련 자격증 갖추면 유리

신한은행 신입 직원들이 소외 계층을 찾아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하고있다. 신한은 직원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기 위해 신입 직원 연수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포함시키고 있다.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신한은행, 금융 관련 자격증 갖추면 유리 이병관 기자 comeon@sed.co.kr 신한은행 신입 직원들이 소외 계층을 찾아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하고있다. 신한은 직원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기 위해 신입 직원 연수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포함시키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신한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하반기 신입 행원 150명을 선발한다. 이번 모집은 예년과 달리 경제 상식 수준을 파악하는 필기시험이 들어가 있는게 달라진 점이다. 평소 경제신문 등의 주요 경제ㆍ금융 이슈를 중심으로 상식 시험에 대비하는 게 필요하다. 인터넷(http://hr.saramin.co.kr/shinhan) 상에서 원서 접수를 받은 후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거쳐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대학 성적증명서 등 증명서류는 과장ㆍ부장 등이 참석하는 1차 면접 합격자가 가려진 후 임원이 참가하는 2차 면접시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자격은 연령 및 전공 제한이 없으며 학사 학위 평균 평점 3.0(4.5 만점) 이상이며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어야 한다. 신한은행이 원하는 인재상은 기술적 능력보다는 신뢰가 중요시되는 금융회사인만큼 정직을 바탕으로 주인정신과 책임감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류전형을 꼼꼼하게 실시하고 있다”며 “자기 소개서를 중심으로 신한 인재상과의 적합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직무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공에 대한 차별은 없으나 금융 관련 자격증은 서류전형시 우대 요인이다. CPA, AICPA, CFP, CFA, 변호사, 세무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보험계리사 등의 각종 자격증과 금융자산관리사, 증권투자상담사, 선물거래상담사 등의 자격도 서류심사시 감안하여 평가가 된다. 신한은행이 선발된 신입사원에 실시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보면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 보다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신한은 주인 정신을 불어넣기 위해 태권도 기마 자세로 4시간 동안 천에 새겨진 도산 안창호 선쟁의 주인정신을 큰 목소리로 정독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다. 또 신입직원으로서의 패기와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해 무박 2일간 산악 80km 행군을 하기도 한다. 또한 연수기간 불우한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연탄 나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한다. 서류 전형시에는 이 같은 책임감, 도전정신, 봉사활동을 했다는 내용들을 컴팩트하면서도 눈에 띄게 작성할 필요가 있고 면접시에도 자신감있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관련기사 ◀◀◀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조직적응력·협동심이 '바늘구멍'뚫기 관건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올 하반기에 승부 걸어라"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자기소개서·면접, 유의사항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SK, "면접서 소신 명확히 밝히면 굿"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삼성, 한자 2~3급 보유자는 가산점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LG, 원어민 인터뷰·실무능력등 중요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현대·기아차, 인·적성검사 통해 역량 평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포스코, 다양한 봉사경험 쌓으면 유리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GS, 국사 능력시험 국내 첫 도입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금호아시아나, 1차 전형과목에 한자시험 포함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롯데, 해외분야 중심 외국어 면접 강화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한진, 영어·집단토론 면접비중 확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두산그룹, 자체 설계한 '발표면접' 시행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현대중공업, 이공계 출신엔 공학시험 추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동국제강, '글로벌 역량'이 중요 판단 기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동부그룹, 창의적 도전·전문성 집중검증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현대그룹, 블라인드면접 통해 다각 평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STX그룹, PT·인성등 면접 대폭 강화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효성, '엉뚱한 질문'으로 창의성 평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동아제약, 입사원서 반드시 한자로 써야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한미약품(주), 영상·사진등 UCC 평가 도입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우리은행, 학력·연령제한 없이 '열린채용'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국민은행, 학벌보다 자질·역량평가 중시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신한은행, 금융 관련 자격증 갖추면 유리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외환은행, '백면서생'보다 실무형 인재 선발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기업은행, 조직 친화력·배려심 갖춰야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산업은행, 패기·열정 갖춘 전문금융인 요구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대우증권, '고객 지향정신'에 최우선 가치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미래에셋, 작년과 달리 금융 자격증 우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 참석자에 가산점 부여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굿모닝신한증권, 성장 가능성·조직 적응력 초점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CJ, 역량면접·영어말하기 시험 중시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신세계, 1차 면접서 에세이 쓰기 평가 실시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웅진, 자기소개서 반영비율 80% 넘어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한솔, 창의력·세계화 관련 질문에 면접 중점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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