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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정좌락씨 지분 늘려
입력2003-05-30 00:00:00
수정
2003.05.30 00:00:00
노희영 기자
유비케어(32620)에 대해 적대적 인수ㆍ합병(M&A)을 시도하고 있는 엠디하우스의 정좌락 회장이 주식을 계열사 등을 통해 추가로 매입, 지분이 기존 19.1%에서 24.5%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6~30일 110만4,666주를 장내매수 했으며,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포인트닉스와 엠디하우스를 통해서도 각각 3,400주ㆍ8만9,655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이에 앞서 28일에는 유비케어의 3회차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보유하고 있는 KSD가 96만6,060주의 신주인수권의 행사를 요청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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