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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노들길 전 구간 30일부터 자동차전용도로 해제 外

노들길 전 구간 30일부터 자동차전용도로 해제

오는 30일부터 노들길 양화대교 남단~한강대교 남단 6.4㎞ 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해제된다. 이로써 노들길 8.5㎞ 전 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모두 해제된다. 지난 1986년 9월 올림픽대로 교통 분산처리를 위해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된지 29년 만이다. 자동차전용도로가 해제되면 일반버스와 이륜자동차의 노들길 통행이 가능해진다. 시는 일반버스 및 이륜자동차의 통행에 따른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노들길의 제한속도를 시속 80㎞에서 시속 60㎞로 낮춘다. 보도와 버스정류장 설치도 가능해진다. 시는 내년 예산을 확보해 주변 지역과의 연결 체계를 구축하고 보도와 버스정류장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송파구 "교통량 감축 땐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서울 송파구는 오는 31일까지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인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활동에 참여하면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위례신도시 개발과 롯데월드몰 저층부 개장 등으로 우려되는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면적 1,000㎡ 이상인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기업체는 승용차부제 실시와 주차장 유료화 및 축소, 자전거 이용, 유연근무제, 통근·셔틀버스 운영, 업무택시제 등으로 교통량 감축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시설)은 교통량 감축이행계획서를 구청 교통과에 내면 된다. /양사록기자



구로구 매니페스토 도시재생분야 최우수상

서울 구로구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리봉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난 1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1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 대회에서 도시재생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분권과 협치, 더 넥스트 민주주의 3.0'을 주제로 전국 124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청렴과 일자리,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주민소통, 공약이행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에서부터 재생사업 진행에 이르는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 주도의 사업 진행을 이끌어 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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