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 E&S·코오롱건설 김천 열병합발전소 착공

SK E&S는 10일 코오롱건설과 함께 김천산업단지에 집단에너지를 공급할 열병합발전소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K E&S와 코오롱건설은 김천 집단에너지 사업에 총 2,500억원을 투입해 59MW 규모의 증기터빈 1기 및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를 각각 연료로 사용하는 주보일러와 보조보일러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오는 2013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김천집단에너지시설은 연간 약 145만톤의 증기를 생산, 김천산업단지 내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9개 업체에 공정용 스팀을 공급하고 약 47만MWh의 전력을 전력거래소에 판매할 예정이다. 각각 운영과 시공에 전문성이 있는 SK E&S와 코오롱건설은 50대 50의 지분으로 합작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SK E&S의 한 관계자는 “이미 전국 10개 지구에서 집단에너지 사업 운영 및 LNG복합발전소 건설 등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문덕규 SK E&S 대표, 안병덕 코오롱건설 대표 등 양사 임직원 및 김천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