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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예술지상 2015' 작가에 안경수·이채영·장재민씨 선정

제약업체 중 활발한 메세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종근당은 '종근당 예술지상 2015' 작가로 안경수·이채영·장재민 등 미술작가 3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지난 2012년부터 종근당이 한국메세나협회 등과 결연을 맺고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진작가들을 선발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창작 지원금이 3년간 지원되며 지원 마지막 해에 3인 기획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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