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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태릉선수촌 특별 시사회

사진제공=KM컬쳐

열약한 환경에서도 기적적인 금메달을 일궈낸 실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 ‘국가대표’(각본ㆍ감독 김용화, 제작 KM컬쳐(주), 배급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가 태릉선수촌에서 특별시사회를 갖는다. 오는 28일 오후 현재 입촌 훈련 중인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 400여 명을 초청해 특별시시회를 여는 영화 ‘국가대표’는 지난 22일 첫 시사회 이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영화 상영은 선수촌 내 시청각실에서 이뤄질 예정으로 기존 대부분의 스포츠영화들이 개봉 전후 별도로 마련된 극장에서 소수의 선수들을 초청해 시사회를 진행한 것과는 달리 직접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응원의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영화를 위해 작년 여름 실제 스키점프 국가대표들과 약 3개월간 함께 숙식하며 훈련한 하정우, 김지석, 김동욱 등 주연배우들은 직접 힘든 훈련을 겪고 선수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며 선수들의 고통과 열정을 동감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배우들이 직접 태릉선수촌에서의 특별시사회를 열어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들에게 특별한 응원의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특별시사회에는 현재 입촌 훈련 중인 양궁, 배드민턴, 핸드볼, 유도, 역도, 레슬링, 빙상 등 국가대표 선수와 임원진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주연배우들이 무대인사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유쾌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총 제작비 110억 원, 3년 여의 준비 및 제작 기간, 장장 7개월의 촬영 등 규모 있는 프로덕션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는 완성도와 규모 면에서 올 여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영화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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