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e Heater 란 제철소의 열연공정에서 열연강판의 생산시 품질유지와 불량방지를 위한 필수설비로 취급되고 있으나 고난이도 기술을 필요로 하여 현재까지 국산화에 성공하지 못한 부분이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이번 포스코(광양)4 열연공장의 Edge Heater 설비 공급계약은 열연공장에 설치되는 최초의 국산화 설비이며, 현존하는 설비 중 가장 큰 용량으로 공급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설라인 뿐만 아니라 기존설비의 유지보수와 노후설비에 대한 교체시장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최첨단 설비기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위를 확보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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