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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카데미' 설립 30돌

“기업연수원 교육은 학자를 만들려고 시키는 교육이 아니다. 경영전쟁에 나서는 경영자의 역량을 스스로 다듬는 것이다.” (고 최종현 SK그룹 회장의 SK아카데미 개원사 중) 국내 최초의 기업연수원인 ‘SK아카데미’가 7일로 설립 30주년을 맞는다. ‘인재확보가 경제대국으로 가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는 고(故) 최종현 회장의 판단에 따라 지난 75년 3월7일 세워진 선경연수원은 연간 교육생만 2만명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SK아카데미의 교육과정 중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SK 가치(Value)’ 공유 부문. 최 전 회장이 79년 SK경영관리체계(SKMS) 제정을 위해 월 1회 이상 직접 연수원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갖고 강의와 토론을 한 데 이어 최태원 회장도 지난해에만 24차례나 토론에 참석했다. 이노종 SK아카데미 원장은 “최 전 회장이 세계화와 경영경쟁 시대의 도래를 예견하며 세계 일류기업의 직원들과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경영자를 키우기 위해 미국의 비즈니스스쿨 교육과정을 모델로 삼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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