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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소재, 조선업황 기대감에 상승

대형선박 엔진 부품업체인 현진소재가 하반기 조선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흘째 강세 행진을 이어갔다. 현진소재는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3.19%(550원) 오른 1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7거래일 가운데 하루를 제외하곤 연일 상승 행진을 진행 중이다. 현진소재의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는 것은 세계적으로 조선업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세계 신조선 수주량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했다”며 “이에 따라 올해 국내 하반기 신조선 수주잔량은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반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진소재의 주력 제품인 크랭크축의 매출액은 1ㆍ4분기에 사상최대인 226억원을 기록했고, 특히 2ㆍ4분기 이후에는 이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익성이 뛰어난 크랭크축의 매출 증대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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