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 [공동주최: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 NEW(대표 김우택), 제공/제작: NEW]가 오늘 저녁 첫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을 시작한다.
그동안 언론매체의 현장 취재를 통해 극의 일부가 공개된 바 있지만 셋팅된 무대에서의 첫 공연은 오늘이 처음이다. 이미 1차 티켓 오픈 시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던 <디셈버>의 첫 공연 캐스트는 김준수, 오소연, 김슬기, 이창용, 임기홍, 송영창, 홍윤희다. 장진 감독이 탄생시킨 풍성한 스토리에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 그리고 <디셈버>에서 최초로 투입되는 기술력, 김광석의 자작곡, 가창곡, 미발표곡들은 완벽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전문 포털사이트 PLAY DB에서 진행 된 ‘연말 가장 기대되는 뮤지컬’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디셈버>. 브로드웨이를 방불케 하는 뮤지컬 최성수기 연말, 연시 시장에서 쟁쟁한 라이선스 작품들을 제치고 이룩한 결과이기에 더욱 기대를 받고 있는 <디셈버>. 오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이제는 탄탄한 만듦새로 입소문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완성도 있는 작품의 준비를 모두 마치고 관객들 앞에 설 <디셈버>의 첫 공연은 오늘 저녁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 된다.
20여 년을 넘나드는 가슴 찬란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뮤지컬 <디셈버>는 12월 16일부터 1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