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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회장 “올 자산 100조원 달성… 서민금융 더 강화할 것”

“올해 자산 100조원 시대를 펼쳐 보이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새마을금고 본연의 역할과 기능인 서민금융을 더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연합회장은 1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회장은 “올해 새마을금고의 모토는 친서민금융기관 브랜드를 정립하는 것”이라며 “새마을금고 본연의 역할인 서민금융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마을금고의 금융 네트워크를 통해 행복희망공동체 구성을 더 현실화 시킬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제도개선과 신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마을금고의 자산은 2월 말 현재 92조원으로 지난 2010년 신회장 취임 당시 72조원에서 20조원이 늘어났다. 지난해 자회사인 엠지자산관리를 설립했다. 한편, 신 회장은 서울 종로의 새마을금고와 주민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를 방문해 쌀 360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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