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분양시장은 아파트 보다는 오피스텔이 주도한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4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2곳과 4곳이다.
6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4에 공급하는 '잠실아이파크' 오피스텔의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1층~지상10층 2개 동, 전용 24㎡ 223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남 업무중심지가 가깝다. 올림픽대로ㆍ동부간선도로와도 쉽게 연결된다. 주변에 대규모 상권이 형성돼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8일에는 서희건설이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짓는 '서희스타힐스 센텀프리모'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지하5~지상20층 1개동, 전용 19~47㎡ 630실 규모다. 광안리 해수욕장이 걸어서 5분 거리며 부산 앞바다와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개관은 10일 ㈜한양의 광주 첨단2지구 A1블록 '한양수자인 리버뷰'만 예정돼 있다. 전용 65~84㎡ 1,254가구로 구성된다. 첨단 2지구는 동림·광산 나들목을 통해 광주시내 전역으로 진출입이 쉽고 호남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 첨단병원, 보훈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및 첨단롯데마트, 롯데쇼핑(예정), CGV, 우치공원, 어린이교통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