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EU 개인자료 보호방안 합의

미국과 유럽연합(EU)은 14일 인터넷 상거래와 관련, 개인 자료의 비밀 보호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광범위한 개인자료 보호방안에 관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양측 대표가 밝혔다.존 모그 EU 무역담당 집행위원과 데이비드 아론 미국 상무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양측 협상팀은 그동안 논의해 온 이 개인자료 보호방안에 당국끼리 합의해야 한다고 건의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모그 위원은 『한마디로 전자상거래의 「세이프 하버(SAFE HARBOR)」 개념이 서서히 현실화돼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이프 하버란 특정국가로부터 자료가 제3국을 통해 다른 국가로 이전될 때 중간에 있는 제3국을 말하는 것으로 유럽이 지난 98년 채택한 전자상거래 관련 개인자료보호 지침에 따르면 이 제3국은 최소한 EU와 같은 수준의 개인자료 보호 장치를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다./브뤼셀= 입력시간 2000/03/15 17:12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