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부산은행 호치민 지점 인허가 승인 재차 확인

21일 베트남 하노이 정부 영빈관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 접견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 정부 영빈관에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를 접견했다. 사진 왼쪽부터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박수관 부산경남 베트남 명예 총영사,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 .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 정부 영빈관에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를 만나 부산은행 호치민 지점 설립과 관련한 적극적인 지지를 재차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응웬 떤 중 총리는 베트남 중앙은행에 부산은행 호치민 지점 인허가를 빠르게 진행 할 것을 지시하고 부산시와 베트남 간 무역, 투자활동을 더욱 활발히 해나가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12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던 응웬 떤 중 총리와의 개별 만남에서 부산은행 호치민지점 설립에 대해 원칙적으로 승인한다는 의사를 피력한 이후, 다시 한번 지점 인허가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부산은행은 앞으로 연내 호치민지점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 하에, 영업점 운영을 위한 실무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베트남은 중국과 함께 한국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동남아 국가로서 최근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 등으로 한국계 기업들의 동남아 진출의 핵심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