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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새한(대표 이영관)은 폴리에스터 필름, IT소재(TEXCELL), 원사(ESLON), 부직포(JESBON,TECHBON), 각종 수지 등을 생산한다. 도레이새한은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전원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추진해 왔다. ‘무결점운동’을 시작으로 ‘종합적 품질관리활동’을 실천하고 품질관리기법을 도입해 분임조ㆍ개선제안활동을 적극 활용, 품질불량을 대폭 감소시켰다. 이후 가치공학기법을 도입해 제품 기능 및 원가 개선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또 전사적인 신경영실천 프로그램인 CT(다함께 변화)활동, SC(경영제안서클)활동 GL(그린 리더)제도, 고객의 소리센터를 운영해 종업원ㆍ고객ㆍ협력업체 만족도를 개선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해 불량률이 2000년에 비해 69%, 고장이 44% 감소하고 노동생산성이 9%,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이 113%, 지적재산권이 850% 증가했다. 산업재해건수 ‘제로화’도 달성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5%, 경상이익은 무려 831%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무형효과로는 글로벌 스탠더드의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선진국 수준의 실시간 공정ㆍ품질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였다. 또 환경ㆍ안전관리시스템을 갖춰 무고장ㆍ무재해ㆍ무공해 사업장을 실현하는 등 최고의 효율과 부가가치 경영 인프라를 확립하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국제품질경영시스템인 ISO-9001과 국제환경경영시스템인 ISO-14001, 국제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OHSAS-18001을 국내 화섬업계 최초로 인증받았으며 업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받았다. 도레이새한은 에너지절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아이디어 공모, 개선제안제도 등을 통해 적극적인 에너지절감 활동도 벌였다. 그 결과 매출액 대비 에너지비용이 지난 1999년 9.2%에서 올해 6.1%로 34% 감소하는 성과를 거둬 에너지 원단위 실적(제품 1톤을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연료ㆍ전기의 사용량)이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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