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아차, 7단 변속기로 연비 높인 카렌스 2016년형


기아자동차가 2일 소형 미니밴 '카렌스'의 2016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DCT)가 장착돼 연비가 복합 기준 ℓ당 14.9㎞까지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2016 카렌스'는 1.7 디젤 모델과 2.0 LPI 모델로 구성됐다. LPI 모델은 LPG를 원료로 한다.

1.7 디젤 모델은 4개 차종에서 2개로 단순화됐다. 최고 141마력의 힘을 내며 기아차 최초로 7단 DCT가 장착돼 연비가 기존 모델 대비 12%가량 높아졌다. 차가 정지하면 시동이 꺼지고 출발하면 켜지는 ISG를 장착할 경우 연비는 ℓ당 15.7㎞까지 높아진다. 더욱 강화된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유로6도 만족한다.



기아차가 주력으로 판매 중인 2.0 LPI 모델은 버튼시동 스마트키, 17인치 알로이 휠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트렌드 차급을 추가했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7 디젤 모델이 2,265만~2,436만원, 2.0 LPI 모델이 1,995만~2,425만원이다. 카렌스는 지난 1999년 출시된 기아차의 대표 소형 미니밴이다. 현재 판매 중인 3세대 카렌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과 연비가 특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