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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비즈마켓-이제너두, 선택적 복지사업 시장 진출
입력2011-09-28 10:44:57
수정
2011.09.28 10:44:57
인터파크의 기업간거래(B2B) 사업부문인 인터파크 비즈마켓은 기업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제너두와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선택적 복지사업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선택적 복지제도란 기업에서 일방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해온 기존 방식을 넘어 임직원에게‘복지 포인트’를 제공한 뒤 다양한 복지 항목을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게 한 제도로 공공기관과 정부부처, 대기업 등에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인터파크와 이제너두는 10월 중 홍보 사이트를 오픈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파크는 복지 상품몰 운영과 더불어 공동영업, 마케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인터파크는 쇼핑ㆍ공연ㆍ여행ㆍ도서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 카테고리를 운영, 시장 저변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이상규 인터파크 비즈마켓 대표는 “선택적 복지사업 시장은 2006년부터 매년 10%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께 약 2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복지서비스와 전자상거래를 결합한 모델로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사 임직원의 복지 만족도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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