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그동안 축적된 자료와 연구를 바탕으로 2013년 농식품기업 컨설팅 서비스를 개발, 같은 해 10월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재무분석 프로그램은 업종별 기업 현황과 경영성과 등을 그래프로 쉽게 표현할 수 있고 항목별 진단과 취약점의 원인을 분석,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은행은 “재무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농식품기업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농식품기업여신 잔액은 8월 말 현재 14조 6,236억원으로 지난 해 동기 대비 2조원 가까이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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