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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비대위 꾸려 DCS 논란에 대응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KT의 유선망을 이용해 위성방송서비스가 가능케 하는 DCS(Dish Convergence Solution)를 불법이라 규정하는 케이블업계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비대위는 박상동 KT스카이라이프 정책협력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180여개의 위성방송 유통망과 스카이라이프의 영업본부 및 10개 지사로 구성돼 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케이블 사업자들은 선발사업자의 우월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후발사업자의 신기술을폄하하고 있다”며 “케이블 사업자들이 기존 가입자 유지를 위한 불법부당행위로 유료방송시장을 혼탁하게 만들어 온 데 대해 응분의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판단해 비대위를 꾸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조만간 DCS의 위법성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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