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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범호-고영민 홈런포 '쾅! 쾅! 쾅!'

멕시코 8-2 제압… 17일 일본과 재대결

김태균-이범호-고영민 홈런포 '쾅! 쾅! 쾅!' 멕시코 8-2 제압… 18일 일본과 재대결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function mlb_open(url) { var Win= window.open(url,'mlb','width=730,height=623,scrollbar=yes'); } 대한민국 '도깨비팀' 어떻게 잡았나 자세히 보니.. 멕시코의 마운드가 한국대표팀의 홈런포에 처참하게 무너졌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6일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제2회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2라운드 멕시코와 경기에서 이범호 등 의 홈런포를 앞세워 8대2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류현진이, 멕시코는 메이저리그 10승투수인 올리버 페레즈가 각각 선발투수로 경기에 나섰다. 류현진은 이날 1회초 상대팀의 공격을 무사히 막아냈지만 이어진 2회초 멕시코 공격에서 만루를 허용, 9번 오헤다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한국은 이어 이어진 2회말 공격에서 6번 이범호의 좌월 솔로로 한점을 따라붙은 뒤, 8번 이용규가 좌전안타와 도루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9번 타자 박기혁이 친 내야 땅볼을 상대팀이 1루에 악송구,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3회초 투구수 66개를 기록한 선발 류현진을 빼고 3회초 2사 1, 2루 위기에서 정현욱으로 교체했다. '신 믿을맨' 정현욱은 6번 바스케즈를 투수앞 땅볼로 처리해 멕시코의 공격을 무사히 막아냈다. 정현욱은 4회에도 뛰어난 완급 조절 능력을 바탕으로 선두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이어진 타자들을 각각 유격수 땅볼, 2루수 땅볼로 깨끗하게 처리했다. 한국은 4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4번' 김태균이 펫코 파크에서 가장 먼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포를 터트리며 불방망이의 불씨를 당겼다. 절치부심한 멕시코는 5회 공격에 나서 1사 만루상황까지 만들며 한국을 추격했지만 정현욱의 삼진을 앞세운 호투와 한국 내야진의 안정된 수비때문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5회에 들어서도 한국의 불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 3-2로 앞선 5회말 2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고영민은 페레스의 144km 높은 직구를 힘껏 잡아당겨 좌중간 펜스에 꽂히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흔들린 페레스는 후속타자 김현수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엘머 데센스와 교체됐다. 한국은 37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정현욱을 내리고 이후 정대현-김광현-윤석민으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진을 운용하며 멕시코 타자들을 말 그대로 '요리'했다. 7회 공격에서도 한국의 방망이는 불을 뿜어냈다. 선두타자 고영민이 기습번트로 공격의 물꼬를 튼 한국은 후속타자 김현수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김태균 타석시 더블스틸을 시도해 멕시코 배터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태균은 물오른 타격감으로 상대 투수 데이비드 코르테스의 공을 잡아당겨 좌익수 선상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4번'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국은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이용규의 희생플라이와 박기혁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더 보태, 8-2로 점수차를 벌렸다. 한국의 마무리는 '돌직구' 오승환이었다. 9회초 마운드에 올라선 오승환은 선두타자에게 좌전안타를 맞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투구를 해 나머지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이날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멕시코를 격파한 한국은 하루 쉬고 오는 18일 정오에 펫코파크에서 쿠바를 완파한 일본과 승자조 4강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function mlb_open(url) { var Win= window.open(url,'mlb','width=730,height=623,scrollbar=yes'); } 대한민국 '도깨비팀' 어떻게 잡았나 자세히 보니.. ▶▶▶ 연예·스포츠기사 ◀◀◀ ▶ 네티즌들 "이재진, 아무 탈없이 돌아오길…" ▶ 구준엽 "대만 톱스타 서희원과 교제" ▶ '젝스키스' 이재진 탈영… '어디로 사라졌나' ▶ 소녀시대 수영, 이영자에 직접 사과 ▶ '가장 사귀고 싶은 친구' 1위 구혜선 ▶ 신해철 "욕설 파문? 삽질하네" ▶ '8090' 인기가수 "우리가 왔다" ▶ 김정화 '솔직 당당 매력녀'로 완벽 변신 ▶ "공연 의도 없었나"… 비 하와이 법정 선다 ▶ 영화 '똥파리', 국제영화제서 신바람 ▶ 권상우 주연 '슬픔보다…', 박스오피스 1위 ▶ '복제폰 파문' 전지현, 싸이더스HQ와 재계약 ▶ [인터뷰] 김동욱 "노래할 때 포효하는 사자 같대요" ▶ 4강 가는길… "이번에도 日 없다" ▶ 김태균 "내가 바로 대한민국 4번 타자" ▶ 김태균-이범호-고영민 홈런포 '쾅! 쾅! 쾅!' ▶▶▶ 시사기사 ◀◀◀ ▶ 최대 6조 '일자리 대책' 나온다 ▶ '환율하락' 반갑지만은 않다… 왜? ▶ 10조 들인 쿠웨이트 '정유프로젝트' 취소 위기 ▶ '한남 더 힐' 2억 웃돈 붙여 판다? ▶ 한때 신부감 줄 섰던 닥터 김도 '쪽박' ▶ "동두천 택지개발 원가 주공 200억대 부풀려" ▶ 봄철 별미 주꾸미도 '금값' ▶ "신영철 대법관 재판 관여" ▶ 강병규 24억대 집… 경매시장에 나왔다 ▶ "이름 바꾸니 매출 쑥쑥" 2주만에 400억 돌파 ▶ 대박조짐 보이는 LG '아레나폰' ▶ 반포대교 남단 인공섬 조성 본격화 ▶ '장자연 리스트' 인사들 술시중 의혹등 부인 ▶ [단독] 연예기획사 상반기 대대적 조사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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