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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핵실험] EU·러시아 반응

EU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br>러시아 "결론 내리기전 모든 정보 검토중"

SetSectionName(); [北 또 핵실험] EU·러시아 반응 EU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러시아 "결론 내리기전 모든 정보 검토중" 이상훈 기자 shlee@sed.co.kr 유럽연합(EU)도 25일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우려를 표했다. 하비에르 솔라나 EU 외교정책 대표는 25일 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을 맹비난했다. 솔라나 대표는 성명에서 "오늘 북한이 실시한 핵무기 실험을 비난한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18호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의 이 같은 '무책임한 행동'은 국제사회의 더 엄한 대응을 부를 것이며 EU는 적절한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우방들과 접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제 마누엘 바로수 EU 집행위원장도 북한의 핵실험을 강하게 비판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회의 참석차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 중인 바로수 집행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우리(EU)는 북한의 핵실험을 도발로 간주하며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혔다. 바로수 집행위원장은 6자회담의 재개를 촉구하면서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의 행위는 한반도의 평화를 해치는 것은 물론 북한의 안보를 위해서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국제사회로부터 동반자로서 대우 받으려면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북한은 고립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베르나르 쿠슈네 프랑스 외무장관, 칼 빌트 스웨덴 외무장관 등이 북한 핵실험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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