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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나스닥 상장추진 호재작용 상승세 유지
입력2000-01-19 00:00:00
수정
2000.01.19 00:00:00
이장규 기자
종합지수가 42포인트나 하락한 19일 데이콤은 전일보다 5,500원 오른 31만5,500원에 마감됐다.데이콤의 이같은 강세는 올해 3월중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외신보도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데이콤 장기석(張奎錫)사장은 이날 로이터와의 회견에서 『올 9월 나스닥상장을 목표로 조만간 상장절차를 밟을 계획이다』고 밝히고 IMT-2000사업권 선정에도 강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18일 매출 1조50억원, 순이익 940억원대의 올 사업계획을 발표한 것도 주가에 호재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근 증시에 나돌았던 천리안 분사설에 대해서도 회사측은 최근 있을 수 없는 일 이라며 강하게 부정했다.
이장규기자JK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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