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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보험인 ‘U-당뇨터치케어보험’을 오는 5월2일부터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가입자의 혈당측정치 축적자료를 통해 간호사가 월 1회 이상 전화상담을 해주고 당뇨 관련 건강정보 제공과 전문의료진 상담, 응급상황 발생시 본인 및 가족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매년 보험계약일을 기준으로 직전 3개월간의 당뇨관리 결과에 따라 당화혈색소(HbAlc) 수치가 양호한 계약자에 대해 1년 단위로 보험료를 최대 2%까지 할인해 준다. 보험료 자동이체 할인율까지 포함하면 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재해사망특약을 부가하면 사망시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된다. 가입대상은 40세부터 60세까지 합병증이 없는 당뇨환자로 보험기간 중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고 생존시에는 가입 후 5년마다 건강축하금이, 만기시에는 만기축하금이 제공된다. 보험료는 40세 여성 기준으로 20년 만기, 20년납, 가입금액 2,000만원의 1종 상품에 가입하면 월 7만9,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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