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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최고 기술력 갖춰야"

허창수(가운데) GS그룹 회장이 8일 GS칼텍스 윤활유 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GS그룹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8일 GS칼텍스 윤활유 공장을 방문해 기술력 확보와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날 서경석 부회장 등과 함께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있는 공장을 방문해 윤활유 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허 회장은 GS칼텍스 윤활유 사업의 해외진출 확대 추진과 관련해 “GS도 국내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좋은 성과들을 보여주고 있고 우리도 훌륭한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어 윤활유 용기를 납품하는 협력회사를 예로 들며 “중소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협력회사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평소 “현장이 강한 GS를 만들어 나가자”며 현장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GS칼텍스 신에너지 연구센터와 GS건설 신월성 원전 건설현장 및 목포대교 건설현장 등을 방문했다. GS그룹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허 회장은 전경련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7년부터 여수 제2공장에서 최첨단 수첨분해공법을 통해 윤활유 제품의 원재료인 윤활기유를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윤활유 해외 수출액은 9,300억원(8억달러)으로 윤활유 사업 전체 매출의 7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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