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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겸 기업호민관 “중기와 정부간 소통 역할 최선”


김문겸(사진ㆍ숭실대학교 교수) 신임 중소기업 옴부즈만(기업호민관)은 “중소기업과 정부간의 소통의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기업호민관은 22일 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황식 국무총리로부터 지난 17일 기업호민관으로 위촉 받은 김 교수는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중소기업에 영향을 주는 기존 규제에 대한 정비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 호민관은 이날 취임식에서 “미국과 같은 선진국의 사례와 같이 규제개혁의 파급효과가 크고 성과가 높은 분야를 선택해 집중적이고 전략적으로 기존 규제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기업과 정부 기관의 중간에 있는 자리이므로 중소기업과 정부간 소통의 통로 역할을 하면서 규제가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수요자 입장에서 규제의 개혁ㆍ개선·정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호민관은 1991년부터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지난 2007년부터 사단법인 중소기업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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