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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설탕·커피 자제등 "예방이 최우선"

■ 모발·두피 관리방법

빠지면 새로 나기 힘든 것이 머리카락. 예방이 최선이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평소 두피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올바른 모발관리의 첫걸음은 모발과 두피를 항상 청결히 하는 것이다.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고 감은 뒤에는 반드시 완전히 말리고 잠자리에 드는 게 좋다. 지나친 염색은 탈모를 촉진한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조류 및 녹차, 채소처럼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좋다. 자극성 향신료나 염분, 동물성 기름이 많은 기름진 음식과 설탕, 커피 등은 머리카락에 해로우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성들도 방심은 금물이다. 단지 남성과 패턴이 다를 뿐 여자도 대머리가 있다. 다이어트, 환경오염, 다이어트, 잦은 파마와 염색, 스트레스 등은 여성탈모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매일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남성의 경우 피지분비가 활발하므로 적어도 하루 한번은 감아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빗질을 자주 하면 머리카락이 더 빠진다는 생각도 그저 생각일 따름이다. 그냥 둬도 빠질 머리카락이 조금 일찍 빠지는 것일 뿐이다. 오히려 하루 50~100회 정도 빗어주면 혈액순환에 좋아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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