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나리지*온, 美애질런트와 전략제휴

나리지*온(대표 조장연ㆍwww.knowledge-on.com)이 세계적인 통신 기업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www.agilent.com)와 회로 설계 프로그램인 'ADS(Advanced Design System)'를 기반으로 '디자인 킷'을 공동개발하고 향후 상호간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디자인 킷(Design Kit)'이란 차세대 무선통신인 IMT 2000 등에 사용되는 초고주파 집적회로를 설계 하는데 필요한 방대한 양의 라이브러리를 전용 프로그램화 한 것. 이 회사는 공동개발한 디자인킷을 콩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설계하도록 돕는동시에 제품 제작시간을 단축시킬수 있게됐다. 아울러 애질런트측은 디자인 킷 공동개발로 향후 통신용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에서 회로설계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 효과를 거둘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파운드리 사업의 기초가 되는 라이브러리 환경을 개발하는 데만 보통 2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할 때, 디자인 킷 공동 개발로 그 만큼 시장 진입시간을 단축시킬수 있어 시장 형성 초기 단계인 6인치갈륨비소(InGaP HBT)오픈 파운드리 시장에서 한발 더 앞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사장은 "애질런트와의 공동 개발 계약으로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6인치 갈륨비소 오픈 파운드리 시장에서 한층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며 "향후 자체 라이브러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물론, 국내 부품 산업 발전을 위해 개발된 디자인 킷을 국내 관련 업체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문현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