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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개발 영업이익 급증

5일 LG투자증권에 따르면 고려개발은 지난 98년말 수주잔고가 9,157억원으로 같은해 매출의 3.9배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신규 수주액 감소로 수주잔고가 8,213억원으로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업계 평균인 매출의 2.3배를 넘어서고 있다.이에따라 고려개발의 99년 매출은 지난 98년보다 22.5% 늘어난 3,90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경상이익은 무려 886.4% 증가한 306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00만주의 유상증자를 통한 현금유입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부채비율이 192%로 하락했으며, 금융비용 역시 지난 98년보다 31.6% 절감됐다. 고려개발은 공공공사의 비중이 70%에 이를 정도로 공공공사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경기회복세를 타고 공공공사 발주량이 늘어 올해에는 매출이 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98년을 고점으로 매출원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판관비 비중 또한 3.0%(99년 기준)로 상장 건설사중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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