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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연회서 '청도반시 와인' 사용 화제

대통령 취임연회서 '청도반시 와인' 사용 화제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co.kr 경북 청도의 특산품인 ‘씨없는 감’(청도반시)으로 만든 와인이 지난 25일 대통령 취임식 경축연회의 건배주로 사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 ‘감그린’이란 이름의 이 와인인 청도와인㈜이 청도반시를 가공해 만든 것으로, 이번에 60여병이 납품됐다. 감그린은 맛과 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아 지난 2005년 ‘부산APEC 정상회의’ 만찬 건배주로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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