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소값 폭등 최고 7배나
입력1999-08-02 00:00:00
수정
1999.08.02 00:00:00
오현환 기자
1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는 폭우로 경기북부지방에서 서울로 반입되는 농산물 운반차량이 끊겨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철원과 의정부·동두천 등 경기 북부지역은 복숭아·포도등 과일류, 토마토·시금치·배추·감자등 채소류가 많이 재배되고 있어 이들 농작물 출하량 감소에 따른 가격 급등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무공해 청정미로 유명한 철원지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침수피해를 입어 이 지역 농가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측은 『이번 폭우에 이어 태풍 올가까지 겹치면 산지 작업부진으로 반입량이 크게 줄어 일부품목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오현환 기자 HHOH@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