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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복지 서비스 플랫폼 ‘베네피아’와 OK캐쉬백 연계

베네피아 복지포인트 활용처 전국 5만여 OK캐쉬백 가맹점으로 확대…고객사 임직원 복지혜택 강화


멤버쉽 카드로 소상공인 점포에서 할인 및 적립 혜택 이용도 가능

SK플래닛은 복지서비스 플랫폼 ‘베네피아’와 OK캐쉬백을 연계해 고객사 임직원들의 복지혜택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베네피아는 주요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소기업 등에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온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OK캐쉬백과 연계로 베네피아 고객사 임직원들은 전국 5만여개의 OK캐쉬백 가맹점에서 복지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고객사 주변의 음식점과 제과점, 의류점 등의 소상공인을 ‘베네피아 멤버십 가맹점’으로 확보해 ‘소상공인’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지난 7월부터 고객사 주변 소형점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이달부터 새롭게 추가된 분당과 부산지역의 소형가맹점을 시작으로 베네피아 멤버십 카드를 활용할 때 할인과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졌다.

정기원 SK플래닛 사업부장은 “이번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이 고객사 임직원에게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주고, 가맹점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기존 가맹점은 물론 새롭게 추가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기업활동의 열매가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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