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삼성전기(009150)

2분기부터 실적 회복 본격화



삼성전기의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100억원, 1,26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 고객의 TV 신모델 준비 수요로 발광다이오드(LED) 부문 가동률이 향상되고 있고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가 비수기임에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 수요 확대로 전 분기보다 약 10%의 매출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기판사업의 매출액은 전 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지만 BGA(반도체용 기판)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이 호전돼 1∙4분기 6%대의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완연한 실적 회복은 2∙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부품수요 강도가 여전히 변수이기는 하지만 분기 실적 회복추세는 오는 3∙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주목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에 세트수요 감소에 따라 부품 재고조정이 의미 있게 진행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 시점은 1∙4분기 이후 실적 회복세를 염두에 둔 선취매가 필요한 때라고 판단한다. 삼성전기의 투자포인트인 ▦스마트폰 등 신종 모바일기기 수요확대 ▦LED 업황 회복 ▦정보기술(IT) 이외 분야 매출확대 등을 고려할 때 지금 동사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삼성전기에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6만원을 유지한다. 적정주가는 2011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주당순자산(BPS)에 각각 적정 주가수익비율(PER) 17.1배, 주가순자산비율(PBR) 3.3배를 적용한 수준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