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수시 1차 모집에서 학생부, 특기⋅재능 중심으로 766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수시 2차 모집은 논술 고사를 실시해 1,0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시 1차는 학업우수자· 한양우수과학인· 브레인 한양·재능우수자 전형으로 나뉜다. 학업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입학사정관 종합평가를 2단계에서 반영해 선발한다. 이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한양우수과학인은 과학고 학생들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학생부 교과 20%·서류평가 20%·수리사고평가 60%를 반영한다. 브레인한양은 공학인재전형에 인문·상경계열의 대표 5개 학과를 추가 모집하는 전형이다. 공과대학은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영역을 각각 50%로 선발하며 인문·상경계 모집단위의 경우 공인어학성적과 학업계획서를 각각 50% 반영해 선발한다. 재능우수자 전형은 발명관련 대회의 수상실적과 면접을 통해 공과대학 신입생, 각종 음악(관현악, 국악, 성악) 대회 수상실적과 실기고사를 통해 음악대학 신입생, 그리고 실기고사를 통해 연극영화학전공의 연기 전공자를 선발한다. 체육특기자와 연기특기자는 수상·출연·경기실적 등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 2차는 일반우수자와 글로벌 한양 전형으로 나뉜다. 일반우수자는 한양대의 대표적인 논술 전형이며 글로벌한양은 국제 감각과 어학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형이다. 공인어학성적(50%)과 논술고사(50%)를 통해 선발한다. 일반우수자 전형과 마찬가지로 논술고사 성적이 중요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