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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볼과 스쿼시의 차이점은

스쿼시와 달리 천장도 사용 가능

1940년대 후반 미국에서 생겨난 라켓볼은 60년대 중반 미군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다. 다이내믹함과 스피드, 강렬한 파열음 등으로 점차 동호인의 숫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세로와 높이 6.1m, 가로 12.2m의 투명한 육면체 내에서 볼이 바닥에 2번 튕기기 전에 받아치는 경기다. 서브는 공이 앞(정면) 벽에 맞은 뒤 코트 중앙 쇼트라인을 넘어와 떨어지도록 해야 한다. 받아칠 때는 어느 벽에 먼저 때려도 되나 공이 바닥에 닿기 전 반드시 한번은 앞 벽에 맞아야 한다. 스쿼시와 비슷해 보이지만 스쿼시는 볼이 천장에 맞거나 45㎝ 높이 아래 맞으면 아웃 되지만 라켓볼은 천장까지 6면을 모두 사용한다는 것이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 공은 테니스공 크기로 탁구공 만한 스쿼시 공보다 크며 반발력이 월등히 강하다. 스쿼시보다 훨씬 스피드가 있고 역동적이어서 관람하는 즐거움도 크다. 국민생활체육 전국라켓볼연합회 가입 회원은 3만명 정도이며 국내 프로선수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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