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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연예인 신뢰 분위기 조성에 일조"

SetSectionName(); "기획사·연예인 신뢰 분위기 조성에 일조" 조문환 의원 "연예인 권익 찾아야" 임세원기자 why@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기획사와 연예인이 상호 신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조문환 한나라당 의원,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속그룹 소녀시대가 6일 국회에서 연예계의 발전적 계약관계 수립을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연예인과 기획사가 건전한 계약관계를 맺어 연예인 권익을 보호하고 연예산업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조 의원은 이날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연예인 계약관계가 서서히 발전적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좀 더 많은 연예인이 자신의 권익을 찾고 기획사와 연예인이 상호 신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때부터 연예인과 기획사 간 계약관행과 연예인의 사생활 침해 문제 등을 지적해왔고, SM은 소속 연예인과 연습생을 상대로 연예인 권익 보호 등을 담은 계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김영민 SM대표는 "연예인 권익이냐, 연예산업 발전이냐는 이분법을 초월해 연예인 계약문제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고, 우리의 경쟁력인 한류를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작은 실천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연예계가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유리는 "한국 대중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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