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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문인 한자리에 모인다

'동아시아 문학포럼' 3년만에 재개

내일부터 中베이징·칭다오서 열려

한국과 중국, 일본의 문인들이 참여하는 '제3회 동아시아문학포럼'이 오는 6월 11부터 17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칭다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중국작가협회가 주관하고, 대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일본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제3회 동아시아문학포럼'은 지난 2012년 9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중·일간의 영토 및 역사 분쟁의 영향으로 무기한 연기된 후 올해 재개하게 됐다.

'제3회 동아시아문학포럼'은 지난 2008년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대회와 2010년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 이어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문학인과 지식인들이 대거 참여해 '현실 생활과 창작영감'을 주제로 문학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최원식, 이승우, 김애란 등 13명의 한국 작가와 티에닝, 모옌, 리징저 등 10명의 중국 작가, 시마다 마사히코, 에쿠니 가오리, 히라노 게이치로 등 10명의 일본 작가가 참여해 문학적 교류를 통해 삼국의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박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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