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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서경베스트히트상품] 현대자동차 'NF쏘나타'

2개월 연속 월간 판매 1위

쏘나타는 현대차가 세계시장 정복의 야심을 갖고 개발한 프리미엄 중형세단이다. 지난 9월 출시 이후 3일만에 계약대수가 1만대를 돌파하고 9월, 10월 두달 연속 월간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내수 침체 속에서도 강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쏘나타 시리즈의 20년 전통을 계승한 5세대 쏘나타는 품질이나 기술 면에서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를 능가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11월 초 자동차 이벤트 전문회사인 KMSA 주관으로 실시된 쏘나타와 수입차 비교시승에서도 쏘나타가 디자인, 엔진성능, 편의성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어코드나 캠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체길이ㆍ차체넓이ㆍ차체 높이는 각각 4,800mmㆍ1,830mmㆍ1,475mm로 EF쏘나타 보다 55mmㆍ10mmㆍ55mm가 늘어났고 캠리 및 어코드와 대등하거나 우월한 수준의 차체를 확보했다. 쏘나타는 또 강력한 브랜드 파워, 독자 기술의 고성능 쎄타(θ) 엔진, 세계적 트렌드의 디자인, 첨단 안전장치 및 편의장치 등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6개월의 개발기간과 2,900억원의 개발비용이 소요됐고 핵심기술인 쎄타엔진 개발에는 46개월이 걸렸다. 쎄타엔진은 현대차가 독자적으로 설계한 직렬 4기통 급 2,000ㆍ2,400cc 엔진으로 고성능, 저연비, 정숙성, 내구성,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특히 다임러와 미쓰비시에 현대차가 기술이전을 했을 정도로 그 성능과 기술수준을 인정 받고 있다. 쏘나타 모델은 2,000cc급 N20(기본형ㆍ디럭스ㆍ럭셔리ㆍ엘레강스스페셜ㆍ프리미어), 2,400cc급 F24(럭셔리ㆍ프리미어), F24S(럭셔리ㆍ프리미어)등 총 9개의 모델로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 또 에쿠스 고객에게만 한정됐던 ‘플래티넘 서비스’를 쏘나타 고객까지 확대 제공, 프리미엄 중형세단에 걸맞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차량관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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