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 화원~구지 경전철 검토

대구 달성군이 화원~구지 구간을 잇는 새로운 교통수단 건설 사업의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달성군은 25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호 달성군수와 관련 국ㆍ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연구원 이상용 박사의 주재로 달성군 도시철도 건설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달성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노선 및 도입 전철의 종류, 사업추진 주체, 투자계획 등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용역의 중간보고회는 내년 5월, 최종 성과물 발표는 내년 9월에 있을 예정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화원~구지의 약 20㎞ 구간에 도입될 교통수단으로 지하철에 비해 사업비가 저렴하고 공사기간도 짧은 경전철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업 타당성이 확보되면 지하철 1호선 대곡~화원 연장 명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