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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쌀로 만드는 다양한 음식들
■한국인의 밥상(KBS1TV 오후 7시30분)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이라 불리는 민통선 안에는 나락 실은 트럭들이 이동하고 철원평야에 펼쳐진 황금들판 위에는 콤바인 기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일일이 낫으로 벼를 베고 옮기면서 작업했지만 요즘에는 콤바인 기계 하나면 쉽게 추수가 끝난다. 추수하는 동안 넓은 들판에서 먹는 점심식사는 어떤 것일까?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농부가 말하는 옛날 추수 방법과 요즘 추수 방법의 차이를 알아보고 추수한 벼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우리 밥상에 오르는지를 살펴본다. 이 밖에 철원 사람들이 쌀을 이용하여 만든 다양한 쌀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만나본다. 아이에게 좋은 엄마란 어떤 것일까
■엄마가 달려졌어요 시즌2(EBS 오후 9시50분) ‘좋은 엄마란 무엇일까?’ 명확한 해답은 없지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방향은 있다. 좋은 엄마는 아이를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시킨다. 아직도 아기 때 덮었던 강보를 손에서 떼지 못하는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엄마 이혜경 씨. 교육열이 높은 주변 엄마들을 보면서 7살 딸이 뒤쳐질 수 있다는 걱정에 매일 공부하라고 다그치게 된다는 직장인 방지은 씨. 엄마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앞서 아이가 해야 할 일만 보인다는 두 엄마. 방송에서는 아이의 마음은 보지 못하는 두 엄마가 3개월 동안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좋은 엄마는 아이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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